보은경찰서는 친구와 함께
차량 10대를 훔친
18살 A군 등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군 등은 지난 12일 밤 9시쯤
보은군 원남면의 한 식당에서
시동이 걸린 채 정차 중이던
승용차를 훔쳐 타고
주행하다 사고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2일까지 충북에서 차량 10대를 훔치는 등
모두 21회에 걸쳐 절도 행각을
벌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여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