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전국 처음으로
우울증 치료비를 지원합니다.

우울증은 자살원인 중 정신과적 문제 1순위를 차지하는 질환으로
충북도는
우울증 환자 치료관리비 지원을 통해
우울증 환자 발굴과
사후관리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우울증 진단을 받은 중위소득 120% 이하 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받을 수있습니다.

지원범위는 우울증 진료와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을
월 최대 2만 원,
연 24만 원까지입니다.

한편
2017년 충북 자살자 수는 447명으로
인구 10만 명당 28.2명의 자살률을 기록,
전국 평균 24.3명보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