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구제역 막바지 방역‘총력’…15일부터 이동제한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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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2.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충북지역에까지 전파돼
축산농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다행히 열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어
정부와 방역당국의 발빠른 대응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충주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이후
11일이 지났지만
추가 발병없이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그동안 통제 대상이였던
도내 97개 축산 농가 중
이상 증상이 없는 40곳의
이동제한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나머지 57곳의 농가는
오는 15일 이동제한이
해제될 전망입니다.
구제역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4일.
이번주 고비만 지나간다면
사실상 구제역은 종식단계에
접어드는 겁니다.
[인서트]
박재명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아직까지 예단하긴 어렵지만
올해 구제역이 크게 확산되지 않은 것은
방역당국의 발빠른 대처 뿐만아니라
민‧관‧군의 공조가 성과를 거둔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방역에는 육군 37사단과
공군 19전투비행단이 나섰고,
농협 충북도본부와 각 시‧군 농협도
제독장비와 생석회를 지원하는 등
방역에 힘을 모았습니다.
또 민간단체인 각 시‧군의 수의사회도
설날 연휴를 반납하고
농가들을 돌며 구제역 백신접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밖에도
농민단체연합회와 쌀전업농협회,
산불감시원협회까지 나서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충북지역 농가들의
이동제한 해제까지 앞으로 나흘.
방역당국은
막바지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경기도 안성시에서 시작된 구제역이
충북지역에까지 전파돼
축산농가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는데요.
다행히 열흘이 지나도록
아무런 의심신고가 접수되지 않고 있어
정부와 방역당국의 발빠른 대응이
효과를 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달 31일
충주에서 구제역이 확인된 이후
11일이 지났지만
추가 발병없이 소강상태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그동안 통제 대상이였던
도내 97개 축산 농가 중
이상 증상이 없는 40곳의
이동제한을 순차적으로
해제하기로 했습니다.
또 나머지 57곳의 농가는
오는 15일 이동제한이
해제될 전망입니다.
구제역 바이러스의 잠복기는 14일.
이번주 고비만 지나간다면
사실상 구제역은 종식단계에
접어드는 겁니다.
[인서트]
박재명 충북도 축산과장입니다.
아직까지 예단하긴 어렵지만
올해 구제역이 크게 확산되지 않은 것은
방역당국의 발빠른 대처 뿐만아니라
민‧관‧군의 공조가 성과를 거둔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방역에는 육군 37사단과
공군 19전투비행단이 나섰고,
농협 충북도본부와 각 시‧군 농협도
제독장비와 생석회를 지원하는 등
방역에 힘을 모았습니다.
또 민간단체인 각 시‧군의 수의사회도
설날 연휴를 반납하고
농가들을 돌며 구제역 백신접종에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이밖에도
농민단체연합회와 쌀전업농협회,
산불감시원협회까지 나서
자원봉사에 힘을 보탰습니다.
충북지역 농가들의
이동제한 해제까지 앞으로 나흘.
방역당국은
막바지 방역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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