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 중등교사 여성 '초강세'…교단 여초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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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2.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올해 충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 임용시험에서
여성들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95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18명으로 전체의 73%에 달했습니다.
여성의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3.9% 증가했습니다.
임용시험에서의 여성 합격률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여성 합격률은 66.4%를 기록한
지난 2017년을 제외하곤
지난 2015년 63.8%, 2016년 68.4%를 보이는 등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공립초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60명 가운데 여성이 96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사범대와
교대 졸업생의 여성 비율이
높은 데다 올해 치러진 임용시험에선
여성이 대부분인 보건교사와 영양교사 등
50여 명이 선발돼 여성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생활지도 문제 등을 위해서라도
남성교사 할당제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교사 연수를 갖은 뒤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입니다.
여성 임용합격자가 해마다
늘고있는 가운데
교단의 여초 현상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올해 충북 중등교사
임용시험 합격자
10명 가운데 7명은
여성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사 임용시험에서
여성들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교육청이 지난 8일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공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 합격자
295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여성은
218명으로 전체의 73%에 달했습니다.
여성의 합격자 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해 3.9% 증가했습니다.
임용시험에서의 여성 합격률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여성 합격률은 66.4%를 기록한
지난 2017년을 제외하곤
지난 2015년 63.8%, 2016년 68.4%를 보이는 등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초등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발표된 공립초등학교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최종합격자
160명 가운데 여성이 96명으로
전체의 60%를 차지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사범대와
교대 졸업생의 여성 비율이
높은 데다 올해 치러진 임용시험에선
여성이 대부분인 보건교사와 영양교사 등
50여 명이 선발돼 여성의 합격률이
높은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때문에 일각에선
생활지도 문제 등을 위해서라도
남성교사 할당제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합격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신규 교사 연수를 갖은 뒤
3월부터 순차적으로 임용할 예정입니다.
여성 임용합격자가 해마다
늘고있는 가운데
교단의 여초 현상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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