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교육청 ‘역대 최대 규모’ 조직개편...‘학교는 학교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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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1.3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교육청이 역대 최대 폭의
조직개편을 예고했습니다.
본청은 정책기능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은
학교지원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건데요.
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학교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인서트]
"학교의 모든 교육구성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 3월 1일자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30일)
조직개편 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본청 조직에선 대표적으로
담당제가 팀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대다수의 직원이
인사이동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교육청 내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인 겁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핵심은
'학교 현장 업무 중심'.
일선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학교 업무 28건을 포함해
교원인사나 학교 자체 시설공사 지원 등도
앞으로 교육지원청이 맡게 됩니다.
그 동안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됐던
일부 학교 업무를 도맡아 처리할 수 있는
전담부서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도교육청에는 '학교지원기획팀'이,
청주교육지원청에는 '학교지원과'가,
나머지 9개 교육지원청에도
이에 상응하는 '학교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또 행복씨앗학교 업무는
운영이 안정됐다는 평가에 따라
기획관실에서 교육국에 새로 설치되는
학교혁신과로 옮겨집니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기획관을 기획국으로 승격시키고
직속기관에 대한 거의 모든 부서를 손 보면서
학교 자치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서트]
남창현 도교육청 행정국장입니다.
설 명절 이후인 다음달 8일부터
교원인사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인사 발령이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이번 대규모 조직개편이
수업과 학생 지도 등 학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역대 최대 폭의
조직개편을 예고했습니다.
본청은 정책기능을,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은
학교지원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건데요.
도교육청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학교가 수업과 생활지도 등
학교 본연의 역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구상입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인서트]
"학교의 모든 교육구성원이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해 금년 3월 1일자로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을 단행합니다."
도교육청은 오늘(30일)
조직개편 계획에 대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본청 조직에선 대표적으로
담당제가 팀제로 변경되면서
사실상 대다수의 직원이
인사이동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도교육청 내
역대 최대 규모의 조직개편인 겁니다.
이번 조직개편의 가장 큰 핵심은
'학교 현장 업무 중심'.
일선 학교의 부담을 덜기 위해
학교 업무 28건을 포함해
교원인사나 학교 자체 시설공사 지원 등도
앞으로 교육지원청이 맡게 됩니다.
그 동안 통합 관리의 필요성이 요구됐던
일부 학교 업무를 도맡아 처리할 수 있는
전담부서도 새로 만들어집니다.
도교육청에는 '학교지원기획팀'이,
청주교육지원청에는 '학교지원과'가,
나머지 9개 교육지원청에도
이에 상응하는 '학교지원팀'이 신설됩니다.
또 행복씨앗학교 업무는
운영이 안정됐다는 평가에 따라
기획관실에서 교육국에 새로 설치되는
학교혁신과로 옮겨집니다.
도교육청은 이밖에도
기획관을 기획국으로 승격시키고
직속기관에 대한 거의 모든 부서를 손 보면서
학교 자치 실현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인서트]
남창현 도교육청 행정국장입니다.
설 명절 이후인 다음달 8일부터
교원인사를 시작해 순차적으로
인사 발령이 진행될 것으로 예정된 가운데
이번 대규모 조직개편이
수업과 학생 지도 등 학교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는 여건의 발판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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