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강호축 시대 개막‘성큼’…충북선 철도 고속화 예타면제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강호축 시대 개막‘성큼’…충북선 철도 고속화 예타면제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1.29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의 숙원사업이던
강호축 개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이에따라 충북은
진정한 의미의 국토물류의 중심으로
성큼 다가가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오늘(29일)
전국 광역 시•도 예타면제 대상 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충북에선
강원도에서 호남을 잇는 강호축의 핵심사업.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이
정부의 예타면제 사업으로 선정됐습니다.

[인서트]
홍남기 경제부총리입니다.

현재 목포에서 강릉까지 철도를 이용할 경우
짧게는 5시간 30분, 길게는 7시간이 걸렸지만
충북선 고속철도가 완성되면
운행시간은 3시간으로 단축됩니다.

충북도는 당장 올해 안으로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2년 상반기 중
첫 삽을 뜰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잡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투입되는 사업비는
모두 1조 4천 500억원에 달하지만
이 사업으로 얻는 생산 유발효과는
1조 6천억원이 넘고,
임금 유발효과 2천500억원,
고용 예산인력 만 3천여명에 육박할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번 예타면제 확정을 두고
“단순히 강호축은 강원과 호남을 연결하는
철도선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북한을 넘어 시베리아를 거쳐
대륙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인서트]
이시종 충북지사입니다.

강호축 예타면제 확정에 따라
국토 X축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충북의 오랜 꿈이
이제는 현실로 실현될 전망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