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홀로 사는 할머니 상대 강도 행적 감춰…경찰 수사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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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1.2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청주에서 한 남성이
80대 할머니를 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나흘이나 지났지만
용의자가 붙잡히지 않아
주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오후
청주시 강서동의 한 가정집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80대 할머니가 홀로 지내는
단독주택이었습니다.
남성은 할머니에게
자신을 행인이라고 소개한 뒤
"밥을 달라"며 접근했습니다.
할머니는 아무런 의심 없이
남성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밥을 먹던 남성은 갑자기 밥상을 뒤엎고
할머니를 폭행하며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강도로 돌변한 이 남성은
할머니를 폭행해 제압한 뒤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할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잡힐 것만 같던 용의자는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난 현재까지도
붙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점이
다소 외곽지역이라
많은 CCTV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수사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할머니의 진술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단서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 추적에도 불구하고
용의자가 잡히지 않자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서트]
강도 사건이 발생한 청주시 강서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말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잡히기 전까지
재범이나 피해자에 대한 보복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 발생 지역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청주에서 한 남성이
80대 할머니를 폭행한 뒤
현금을 빼앗아 달아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지 나흘이나 지났지만
용의자가 붙잡히지 않아
주민들도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보도에 연현철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4일 오후
청주시 강서동의 한 가정집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80대 할머니가 홀로 지내는
단독주택이었습니다.
남성은 할머니에게
자신을 행인이라고 소개한 뒤
"밥을 달라"며 접근했습니다.
할머니는 아무런 의심 없이
남성에게 식사를 대접했고,
밥을 먹던 남성은 갑자기 밥상을 뒤엎고
할머니를 폭행하며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강도로 돌변한 이 남성은
할머니를 폭행해 제압한 뒤
현금 25만원을 빼앗아
그대로 달아났습니다.
할머니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곧장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쉽게 잡힐 것만 같던 용의자는
사건 발생 나흘이 지난 현재까지도
붙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건 발생 지점이
다소 외곽지역이라
많은 CCTV가 확보되지 않으면서
수사에 어려움이 따르는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때문에 할머니의 진술을 제외하고는
현재까지 이렇다 할 단서조차
없는 상황입니다.
경찰 추적에도 불구하고
용의자가 잡히지 않자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인서트]
강도 사건이 발생한 청주시 강서동에 거주하는 주민의 말입니다.
경찰은 용의자가 잡히기 전까지
재범이나 피해자에 대한 보복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건 발생 지역 주변의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입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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