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하나병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외국인이 많이 찾는 의료기관에
선정됐습니다.

하나병원은 보건복지부와
보건산업진흥원, 메디컬코리아가 공동 발간한
'2018년 외국인이 많이 찾는
한국의 의료기관'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병원을 방문한 외국인 환자 수는
지난 2016년 570명에서
지난 2017년 660명,
지난해 810명 등으로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박중겸 병원장은
"선진 의료 기술을 널리 알려
해외에서 찾아온 환자의 진료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