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의 주원인이
산업단지의 분진이라는
연구자료가 나오면서

충북도가
도내 산업단지에
대규모 숲길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충북도는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미세먼지 차단·저감 숲 조성’ 관련 사업비
46억원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충북도는 예산이 편성되면
청주산업단지와 음성 금왕일반산업단지에
4헥타아르(ha)에 달하는
대규모 숲길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한편 산림청의 최근 분석에 따르면
산업단지에 숲길을 조성할 경우
초미세먼지 농도는 17%,
미세먼지 농도는 12% 가량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