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KTX세종역 갈등으로 분열된 충청권, 항공면허발급으로 봉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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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1.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지난해 충청권은
KTX세종역 설치를 두고
갈등을 빚었는데요.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 항공사 ‘에어로K’와 ‘가디언즈항공’의
항공면허발급을 위해
충청권이 다시 결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지역
관광협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충청권 관광협회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지역 여행업·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의 면허발급이 필요하다”며
"청주공항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충청권의 경제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청지역 정치권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최근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이 건의문을 전달한 겁니다.
현재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취항을 추진 중인 항공사는
여객항공사 에어로K와
화물항공사 가디언즈 항공 두 곳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국토부에
항공운송면허를 신청해
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 중 에어로K의 면허신청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국토부는
과당경쟁을 우려해 면허신청을
반려한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권에서는
‘자칫하다간 이번에도 승인이 반려될 수 있다’며
‘항공사 취항을 위해선
지역 간 공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KTX세종역 신설을 두고
분열됐던 충청권이
항공사 면허발급을 두고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 항공사들이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뒤
이르면 다음달 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지난해 충청권은
KTX세종역 설치를 두고
갈등을 빚었는데요.
청주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한
저비용 항공사 ‘에어로K’와 ‘가디언즈항공’의
항공면허발급을 위해
충청권이 다시 결집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과 충남, 대전, 세종지역
관광협회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오늘(21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국제항공운송사업 면허 발급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충청권 관광협회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성장,
지역 여행업·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선
청주공항 거점항공사의 면허발급이 필요하다”며
"청주공항 활성화가 이뤄진다면
충청권의 경제도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충청지역 정치권도
한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충청권 4개 시·도의회 의장단이 최근
청주국제공항 거점항공사 면허 발급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채택하고
정부에 이 건의문을 전달한 겁니다.
현재 청주공항을 거점으로
취항을 추진 중인 항공사는
여객항공사 에어로K와
화물항공사 가디언즈 항공 두 곳입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국토부에
항공운송면허를 신청해
심사를 앞두고 있는 상황.
이 중 에어로K의 면허신청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17년 국토부는
과당경쟁을 우려해 면허신청을
반려한 바 있습니다.
이에따라 충청권에서는
‘자칫하다간 이번에도 승인이 반려될 수 있다’며
‘항공사 취항을 위해선
지역 간 공조가 필요하다‘는
여론이 일고 있는 겁니다.
지난해 KTX세종역 신설을 두고
분열됐던 충청권이
항공사 면허발급을 두고
갈등이 봉합되는 분위기입니다.
한편 국토부는
이 항공사들이 제출한 신청서에 대해
심의를 진행한 뒤
이르면 다음달 쯤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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