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급공사 발주 대가…여동생 집 수리 싸게 맡긴 교장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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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9.01.22 댓글0건본문
청주의 한 중학교 교장이
관급공사 발주를 대가로
자신 가족의 집 보수 공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 모 중학교
교장 A씨가 학교 건물 보수공사 시공업체에
가족 명의의 집 수리를 시세보다
싸게 맡긴 정황을 포착해
위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교장은 지난해 5월
학교 교장실 보수공사 발주를 대가로
모 업체에 자신의 여동생 명의로 된
주택 리모델링을 싸게 해달라고
입김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업체는 실제 공사에 투입된 금액보다
적은 공사비를 받자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A교장은 해당 학교로부터
'경고'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급공사 발주를 대가로
자신 가족의 집 보수 공사에
압력을 행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내사에 나섰습니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청주 모 중학교
교장 A씨가 학교 건물 보수공사 시공업체에
가족 명의의 집 수리를 시세보다
싸게 맡긴 정황을 포착해
위법성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교장은 지난해 5월
학교 교장실 보수공사 발주를 대가로
모 업체에 자신의 여동생 명의로 된
주택 리모델링을 싸게 해달라고
입김을 행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해당업체는 실제 공사에 투입된 금액보다
적은 공사비를 받자
국민권익위원회에 이 사실을 신고했고,
A교장은 해당 학교로부터
'경고' 징계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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