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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잇단 악재로 표류하던 충북경자청…재도약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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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9.01.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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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항공정비 MRO사업 실패와
2조원대 이란 투자유치 실패 등
각종 악재로 표류하던
충북 경제자유구역청이
부활의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애물단지 취급을 받아온
충북 경자청이
다시 한번 충북 경제성장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 경자구역 에어로폴리스 1지구에
희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입주 의향을 보이는 기업들의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다는 겁니다.

이곳은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항공정비, MRO 사업 실패로
토지매각까지 검토되던 곳이었지만,
최근들어 입주 의향을 보이는 기업들이
하나, 둘 늘고 있습니다.

여기에 MRO 전진기지인
청주공항 일대 에어로폴리스 2지구에는
우진산전 등 16개 기업이
입주를 앞두고 있습니다.

특히 사업실패 책임을 지고
전상헌 전 경자청장이 사임한 뒤로
2년 가까이 공석이던
경자청장 자리도 최근 채워지면서
조직도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새로 임명된 전형식 경자청장은
기획재정부 출신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에 근무하는 등
경자청 업무에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형식 청장의 임명 이후
오송 바이오밸리와
에어로폴리스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형식 청장은
“현재 오송 바이오밸리가 포화상태에 놓였고,
에어로폴리스도 제3지구 개발을 앞두고 있다”며
“이 상태로는 세 번째 지구지정이 필요할 정도”라고
희망적인 전망을 밝혔습니다.

[인서트]
전형식 경자청장입니다.
“”

잇따른 사업실패로
‘이시종 충북지사의 아킬레스건’이라는
오명으로까지 불렸던 충북경자청.

충북경자청이 다시한번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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