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소극적인 업무 처리로
도민불편과 경제활동을 저해한
공무원에게 '경고장'을 전달했습니다.

충북도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청주 등 4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6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의
소극행정실태 특정감사 결과를
도청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점검 결과 업무태만과 책임회피,
적당편의 등 소극적 행정 처리 사례
20건을 지적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감사를 바탕으로
도민 이익을 우선하는
적극적인 행정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