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신용한 탈당…총선 앞둔 바른미래당 연쇄탈당 신호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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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2.26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1호였던
신용한 전 충북지사 후보가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21대 총선을 1년 반 남겨둔 시점에
이번 신 전 후보의 탈당이
충북지역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신용한 전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는
오늘(2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으로 시작했던 바른미래당은
자신의 소신이나 비전, 가치, 철학과는
너무도 크게 결이 어긋나 있었다”며
전격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전 후보는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걸치려 애쓰기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광야에 던지며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신용한 전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입니다.
신 전 후보가 탈당을 선언한 것은
기득권 정치 타파를 이유로
자유한국당을 떠나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지
10개월 만의 일입니다.
일각에선 이번 신 전 후보의 탈당이
다가오는 2020년 총선을
염두해 둔 포석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의 경우
김수민 도당위원장 대행 체제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들 간
내홍이 끊이지 않아왔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낙제점을 받아 단 한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할 정도로
당의 조력이 거의 전무한 상황.
이에따라 신 전 후보가
차라리 당적을 두지 않는 편이
차기 행보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 이번 탈당을 결심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지역정가에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보수성향의 바른미래당 인사들의
연쇄탈당이 이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21대 총선까지 앞으로
1년 4개월 남짓.
바른미래당이 흔들리면서
충북지역 정계개편까지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바른미래당 인재영입 1호였던
신용한 전 충북지사 후보가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21대 총선을 1년 반 남겨둔 시점에
이번 신 전 후보의 탈당이
충북지역 정계개편의 신호탄이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신용한 전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는
오늘(26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으로 시작했던 바른미래당은
자신의 소신이나 비전, 가치, 철학과는
너무도 크게 결이 어긋나 있었다”며
전격 탈당을 선언했습니다.
그러면서 신 전 후보는
“맞지 않는 옷을
억지로 걸치려 애쓰기보다는
초심으로 돌아가 스스로를 광야에 던지며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인서트]
신용한 전 바른미래당 충북지사 후보입니다.
신 전 후보가 탈당을 선언한 것은
기득권 정치 타파를 이유로
자유한국당을 떠나 바른미래당에 입당한 지
10개월 만의 일입니다.
일각에선 이번 신 전 후보의 탈당이
다가오는 2020년 총선을
염두해 둔 포석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충북도당의 경우
김수민 도당위원장 대행 체제 이후
국민의당과 바른정당 출신들 간
내홍이 끊이지 않아왔고,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도
낙제점을 받아 단 한명의 당선자도
배출하지 못할 정도로
당의 조력이 거의 전무한 상황.
이에따라 신 전 후보가
차라리 당적을 두지 않는 편이
차기 행보에 도움이 될 것이란
판단에서 이번 탈당을 결심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지역정가에서는
내년 2월로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 결과에 따라
보수성향의 바른미래당 인사들의
연쇄탈당이 이어질 것이란 예측도 나옵니다.
21대 총선까지 앞으로
1년 4개월 남짓.
바른미래당이 흔들리면서
충북지역 정계개편까지도
예고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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