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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버스업계 “청주시의회 갑질 각성하라, 준공영제 이행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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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12.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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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의회가
내년 예산 중
시내버스 업계에 지원하는
요금 단일화 손실 지원금과
무료 환승 보조금을 삭감하자
시내버스 업계가 집단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청신운수, 동일운수 등
청주지역 6개 시내버스 대표자들은 오늘(27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는 엉뚱한 명분을 내세워
예산을 칼질한 갑질 행태에 대해 각성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청주시는 한범덕 시장의 공약대로,
시민들과 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버스 준공영제를 내년 중 반드시 시행할 것을
공식화 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버스업계는
“이런 요구가 내년 1월 말까지 이행되지 않으면
내년 3월부터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및 무료 환승 협약을 파기하고,
승객들로부터 직접 정당한 요금을 징수할 것“이라고
엄포를 놨습니다.

앞서 청주시의회는
시내버스 요금 단일화 손실 지원금
77억6천만원 중 37억1천만원을,
무료 환승 보조금 104억4천만원 중
52억2천만원을 삭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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