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개혁 충북공동행동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통한
선거제도 개편을 촉구했습니다.

충북공동행동은 오늘(12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임시국회를 즉각 열고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합의하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들은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 등
선거제도 개혁이 한국 정치를 바꿀
큰 걸음이 될 것"이라며
"선거제도가 개편될 때까지
두 거대 정당을 규탄하고
압박하는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연동형 비례대표제는
기존 비례대표제처럼
소선거구에서의 당선 숫자와는 무관하게
정당득표율에 의해
의석수를 결정하는 방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