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오늘(6일) 밤 11시를 기해
충주와 제천, 단양, 음성, 괴산 등
도내 북부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영하12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영하 9도에서 영하 5도,
낮 최고 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하 1도 분포를
보일 전망입니다.

청주기상지청은
"당분간 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이어지겠다"며
"농축수산물 관리와 동파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