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변호사, 김성수 부장판사 등 '올해 우수 법관' 9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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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12.04 댓글0건본문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청주지법 김성수 부장판사 등 9명을
'올해의 우수 법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충북변호사회는 오늘(4일)
소속 변호사 123명이
청주지방법원과 대전고법 청주재판부에서 근무하는
법관 66명을 평가한 결과
부장급 우수 법관으로는
김성수·강부영·신우정·윤성묵·이광우·남천규
부장판사를 선정했습니다.
평판사로는
빈태욱·김태현·이해빈 판사가
우수 법관으로 뽑혔습니다.
평가는 공정성, 품위와 친절성,
신속과 적정성, 직무 성실 등에 대해
이뤄졌고
법관 전체 평균 점수는
100점 만점에
86.31점을 기록했습니다.
평균 점수가 80점 미만인 법관도
6명이나 나왔다고
충북변호사회는 전했습니다.
소송 승패를 암시하는 발언으로 조정을 강요하는 행위,
고압적 태도와 소송 관계자를 무시하는 언행,
잘못된 기일 지정으로 인한 과도한 재판 지연 등이
하위 점수 법관들의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충북변호사회는
이번 평가 결과 보고서를
대법원과 청주지법에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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