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청주국제공항과 그 주변을
산업과 물류, 관광 등
다양한 기능을 가진
공항 경제권으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일
오송에서 이장섭 도 정무부지사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공항 중심 경제권 육성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는 MRO단지 조성 실패와
모기지 항공사 설립 무산 등으로
위기를 맞은 청주공항의
돌파구를 경제권 조성에서
찾겠다는 구상입니다.

충북도는 오는 15일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바탕으로
청주공항 경제권 조성을 위한
발전 방안을 수립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