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교섭단체 구성 조례 심사 ‘다음 회기’로 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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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8.12.02 댓글0건본문
청주시의회가
논란이 일고 있는 교섭단체 구성·운영 관련 조례 심사를
다음 회기로 넘겨
‘계속 심사’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30일
1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2차 정례회에서는
관련 개정 조례안을 다루지 않고
다음 회기 때 다시 심사가 진행됩니다.
변종오 시의원 등 14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교섭단체 구성 관련 조례개정안은
5명 이상인 정당이 교섭단체를 구성해
의회를 운영하는 방안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두고
소수정당인 정의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은
다수당인 민주당과 한국당이
의회를 독점하려는 시도로
이 개정 조례안이 통과하면
정의당 등 소수정당의 목소리는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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