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충북학사‧인재양성재단 통합 검토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 충북도, 충북학사‧인재양성재단 통합 검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2.02 댓글0건

본문

[앵커멘트]
충북도가
충북학사와 충북인재양성재단의 통합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양 기관이
충북지역 인재들을 육성하겠다는
설립취지가 같은 만큼
효율적인 운영위해
양 기관을 통합해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지역 학생들의 기숙사를 제공하고 있는
충북학사.

또 충북지역 학생들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충북인재양성재단이 통합될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양 기관이
인재 양성이라는 같은 목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양 기관을 통합할 경우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충북연구원은
지난해 10월과 12월
'충북학사 중장기 종합발전계획'과
'충북미래비전 2040 연구용역' 결과를 내놓으면서
양 기관이 통합될 경우
인력배분의 효율은 물론이고
경제적인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게다가 전국적으로 봐도
학사와 장학재단을 통합 운영하는 곳이
적지 않습니다.

경기와 강원 전북, 전남 등
전국 광역시도 중 6곳은 양 기관을
통합운영하고 있고,
양 기관을 분리 운영하는 곳은
충북과 제주 둘 뿐입니다.

이에따라 충북도는
우선 양 기관의 이사회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청회나 설문조사를 통해
도민들의 의견도 들을 예정입니다.

또 의견들을 종합해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초
통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통합이 본격적으로 논의되면
현재 서울과 청주에 학사를 운영중인
충북학사와
780억원의 장학기금을 운영중인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조직개편부터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학사의 직원은 55명,
충북인재양성재단의 직원은 4명입니다.

이들이 어떤 하모니를 이뤄
충북지역 인재육성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 뉴스 김정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