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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오송역 단전피해 코레일도 책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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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1.27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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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발생한
KTX오송역 단전사고와 관련해
코레일과 충북도의
책임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북도는 어제(26일) 기자회견을 열고
“오송역 단전사고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다락교 공사는
단전사고가 터지기 전인
새벽 1시부터 4시까지였다“며
“당일 공사가 끝난 후
코레일 측에서도 현장을 확인했기 때문에
일정부분 코레일 측에도 책임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도는
“공정하고 투명한 사고원인 조사를 위해
감리단과 시공사 조사에
충북도가 참여할 수 있도록 요청할 것”이라며
“조사결과에 따라
충북도의 과실부분에 대해서는
배상 등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코레일 측은
단전사고 다음날 자체조사를 마친 뒤
“오송역 인근에서 충북도가 발주한
다락교 공사 때문에 단전사고가 발생했고,
이에따라 충북도가
영업피해액을 전액 보상해야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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