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KTX세종역 신설 논란 일단락…국토부도 “신설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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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1.2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호남권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해 증폭됐던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일단락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이낙연 국무총리가
‘KTX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못 박은데 이어
국토부까지 공식입장을 통해
‘KTX호남선 단거리 노선 신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오늘(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요구하는
호남선 KTX 단거리노선 신설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련 계획이 전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본부는 앞서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에 공식 질의를 했고,
‘호남고속철도 KTX 단거리 노선 신설계획이 없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본부는
"그동안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KTX 세종역 신설 및
호남선 KTX 직선화 요구 등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국토부가 공식입장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세종시가 ‘예타면제’ 대상으로
정부에 건의한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계획은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김현미 국토부장관 역시
이달 초에 열린 국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세종역 신설은 실체도 없는
유령 논쟁“이라는 발언에 대해
“세종역 신설과 호남선 직선화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국토부 공식입장까지 더해져
KTX세종역 신설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아직도 호남권 국회의원들은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 모임',
일명 세호추를 구성해
대정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세종역 신설 논란이 다시 점화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세종시 역시
최근 정부에 세종역 신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강행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종역 신설 논란이
올해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호남권 국회의원들까지 가세해 증폭됐던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일단락되고 있습니다.
이달 초 이낙연 국무총리가
‘KTX세종역 신설은 없다’고 못 박은데 이어
국토부까지 공식입장을 통해
‘KTX호남선 단거리 노선 신설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는
오늘(2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호남지역 일부 국회의원들이 요구하는
호남선 KTX 단거리노선 신설에 대해
국토교통부로부터
관련 계획이 전혀 없음을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충북본부는 앞서 지난 14일
국토교통부 철도국에 공식 질의를 했고,
‘호남고속철도 KTX 단거리 노선 신설계획이 없다’는
공식 답변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충북본부는
"그동안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현미 국토부 장관이
KTX 세종역 신설 및
호남선 KTX 직선화 요구 등에 대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힌 데 이어
국토부가 공식입장을 알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14일 세종시가 ‘예타면제’ 대상으로
정부에 건의한 KTX 세종역 신설과 관련해
“신설 계획은 없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또 김현미 국토부장관 역시
이달 초에 열린 국회 에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정의당 김종대 의원의
"세종역 신설은 실체도 없는
유령 논쟁“이라는 발언에 대해
“세종역 신설과 호남선 직선화는
현실적으로 가능하지 않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이번 국토부 공식입장까지 더해져
KTX세종역 신설 논란은
일단락되는 분위깁니다.
하지만 아직도 호남권 국회의원들은
'세종 경유 호남선 KTX 직선화 추진 의원 모임',
일명 세호추를 구성해
대정부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세종역 신설 논란이 다시 점화될 지는
미지수입니다.
게다가 세종시 역시
최근 정부에 세종역 신설 사업을
예비타당성 면제 사업으로 신청하는 등
강행 의지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세종역 신설 논란이
올해로 마침표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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