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내버스 4개회사 노조가
무료환승 거부와
구간요금징수 계획을 철회했습니다.

청주시에 따르면 오늘(19일)
이들은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공문을
청주시에 전달했습니다.

이들은 애초 회사와 임금협상 과정에서
사측이 경영부담을 이유로
인상에 난색을 보이자
보조금 인상을 위해
무료환승 거부 등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하지만 최근 사측과
임금협상에 합의하면서
집단행동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