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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지역 지난해부터 싱크홀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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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11.1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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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충북에서
지반 침하로 인한 싱크홀 현상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의회 행정사무 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5년과 2016년
각각 12건, 7건에 그쳤던 싱크홀이
지난해 65건, 올해 상반기에는 87건으로
폭발적으로 늘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싱크홀이 급증한 이유는
지난해 7월 시간당 90㎜의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돼
낡은 상하수도 등이
파손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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