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에 충주시장으로
출마했다가 충주 라이트월드에 고발당했던
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전 충주시장이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은 오늘(12일)
라이트월드가 우 전 시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것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혐의 없음으로 판단해
불기소 처분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 전 시장은
지난 6·13 지방선거 당시
방송토론회에서 충주의 테마파크인 라이트월드가
불법시설을 갖추고 있어
원상 조치해야한다는 취지로 발언하면서
명예훼손과 협박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