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 모 놀이 학교, 유통기한 넘은 식재료 사용 의혹...당국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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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11.0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지난달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실명공개로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번에는 청주의 한 사설
어린이 교육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사설 어린이 교육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청주 남이면의 한 사설 교육시설.
세 살에서 여섯 살 원아를 모집해
창의력 발달에 좋다는
일명 '놀이 학교'였습니다.
'놀이 학교'라는 이름아래
이 시설은 원아 1명 당
한 달에 70만원에서 100만원의
수업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고액의 교육비를 받는 교육업체에서
유통기한이 한 참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중에는 음식을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곳에서 가져오는
이른바 '푸드뱅크' 음식들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설은 청주시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교육시설로 둔갑해 운영해왔다는
정황도 확인된 겁니다.
일각에서는 교육이나 보건당국의
허술한 감독으로
아이들이 무방비로 방치돼 있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실태 조사에 나선 뒤
위법 행위를 확인할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번 의혹에 대해 해당 시설 측은
학부모들의 이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유치원 비리에 이어
이번엔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사용 파문까지.
충북지역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지난달 사립유치원 감사결과 실명공개로
유치원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가
바닥까지 떨어졌는데요.
이번에는 청주의 한 사설
어린이 교육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적잖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청주의 한 사설 어린이 교육업체가
유통기한이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의혹이 제기된 청주 남이면의 한 사설 교육시설.
세 살에서 여섯 살 원아를 모집해
창의력 발달에 좋다는
일명 '놀이 학교'였습니다.
'놀이 학교'라는 이름아래
이 시설은 원아 1명 당
한 달에 70만원에서 100만원의
수업료를 받아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고액의 교육비를 받는 교육업체에서
유통기한이 한 참 지난
식재료를 사용했다는 주장이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 제기됐습니다.
특히 이 중에는 음식을 기탁받아
저소득층에 무상으로
제공하는 곳에서 가져오는
이른바 '푸드뱅크' 음식들도
발견된 것으로 전해지면서
더 큰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이 시설은 청주시에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교육시설로 둔갑해 운영해왔다는
정황도 확인된 겁니다.
일각에서는 교육이나 보건당국의
허술한 감독으로
아이들이 무방비로 방치돼 있었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은
해당 의혹과 관련해 실태 조사에 나선 뒤
위법 행위를 확인할 경우
행정처분에 나설 방침입니다.
이번 의혹에 대해 해당 시설 측은
학부모들의 이같은 주장을
전면 부인하고 나섰습니다.,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을 먹인 적이 없다”는 겁니다.
유치원 비리에 이어
이번엔 유통기한 지난 식재료 사용 파문까지.
충북지역 학부모들의 마음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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