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산자부, 충북경자청 육성 계획…전화위복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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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1.05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정부가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신수도권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MRO 등 각종 사업실패로
‘민선 6기 충북도의 아킬레스건’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산자부는 이번 계획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신수도권의 경제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발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오송바이오밸리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청주에어로폴리스는
중부권 융‧복합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도 정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오송바이오밸리 기업지원센터 건립과
아파트형 공장용지 확보,
청주에어로폴리스 4지구·5지구 추가 지정을
2023년까지 중기 목표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산자부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경자구역 중점 유치업종의
변경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기존 충북경자구역의 중점 유치업종은
바이오와 전자부품, 반도체, 수송부품 등이 포함된
IT 기반 차세대 동력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사업들은
현재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으로 업종이 중복되고,
수송부품은 충주에코폴리스 사업 중단으로
중점 유치업종에서
제외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입니다.
결국 충북경자구역의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하되
항공제조·서비스, 복합물류 업종을
중점 유치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민선 6기 당시
MRO 단지 조성과
이란 2조원대 투자유치,
충주에코폴리스 조성 등
연이어 고배를 마신 충북경자청.
이번 정부의 계획에 따라
앞으로 충북경자청이 신수도권의
경제중심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정부가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신수도권 경제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MRO 등 각종 사업실패로
‘민선 6기 충북도의 아킬레스건’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으로 삼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늘(5일)
제102차 경제자유구역위원회를 열고
‘제2차 경제자유구역 기본계획’을
확정했습니다.
산자부는 이번 계획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신수도권의 경제중심지’로
조성하겠다“는 발전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오송바이오밸리는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로 구축하고,
청주에어로폴리스는
중부권 융‧복합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도 정했습니다.
특히 정부는
오송바이오밸리 기업지원센터 건립과
아파트형 공장용지 확보,
청주에어로폴리스 4지구·5지구 추가 지정을
2023년까지 중기 목표로 추진할 방침입니다.
산자부는 이 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재 경자구역 중점 유치업종의
변경 필요성도 제시했습니다.
기존 충북경자구역의 중점 유치업종은
바이오와 전자부품, 반도체, 수송부품 등이 포함된
IT 기반 차세대 동력산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사업들은
현재 청주산업단지 내
SK하이닉스 공장 증설 등으로 업종이 중복되고,
수송부품은 충주에코폴리스 사업 중단으로
중점 유치업종에서
제외할 필요성이 있다는 게
산업부의 설명입니다.
결국 충북경자구역의 바이오는 그대로 유지하되
항공제조·서비스, 복합물류 업종을
중점 유치하는 것으로
기본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지난 민선 6기 당시
MRO 단지 조성과
이란 2조원대 투자유치,
충주에코폴리스 조성 등
연이어 고배를 마신 충북경자청.
이번 정부의 계획에 따라
앞으로 충북경자청이 신수도권의
경제중심지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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