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 택시 요금이
오는 2019년부터 인상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버스요금도 오를 전망입니다.

충북도는 오늘(1일)
‘충청북도 시내·농어촌버스의
운임 및 요율조정 검증 용역’
입찰 공고를 내고
버스 요금 인상에 대해 검토할 방침입니다.

이번 용역은 지난 8월 말
충북버스운송사업조합에서 충북도에 제출한
시내·농어촌버스 요금 인상 신청안의
내용을 검증하기 위해 추진되게 됐습니다.

한편 충북지역 시내·농어촌버스 요금은
지난 2014년 초 1200원에서 1300원으로 오른 뒤
4년째 동결돼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