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충북지역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에
모집 인원의 8배에 달하는
2천 200여명이 몰렸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오늘(30일)까지
2018년 공립 중등교사
임용시험 원서를 접수한 결과
29개 과목 일반분야 290여명 모집에
2천260여명이 원서를 내
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특히 5명을 뽑는
중등국어교사 임용시험에는
무려 147명이 원서를 접수해
가장 높은 29.4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습니다.

이번 임용시험의 1차 시험은
다음달 24일 치러지고,
1차 시험 합격자는
내년 1월 발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