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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최장 다리’…청주 남석교 복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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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0.28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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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강점기 당시 땅에 묻혔던
청주 남석교의
복원사업이 추진됩니다.

청주시는 남석교가 매장돼 있는
육거리 시장 일대 지반을
시추 조사 등의 방법으로
정밀 진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청주시는 이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2천만원의
안전 진단비를 편성하고
남석교 복원사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한편 남석교는
너비 4.1m, 길이 80.8m의 다리로,
조선 후기까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길었던 돌다리입니다.

일제 강점기 당시
남석교 밑으로 흐르던 무심천의 물길이
대홍수로 바뀌면서
다리 바닥에 흙이 쌓이자
일제는 1932년
청주 석교동 일대 제방공사를 통해
남석교를 매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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