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의원 의원들이
이해찬 민주당 대표의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건의를
지지하고 나섰습니다.

충주시의회 19명의 의원들은
오늘(17일) 충주시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의원들은 이날 자리에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은
강호축 개발로
국토 불균형의 한계를
극복하는 사업"이라며
"이번 사업이 국가 정책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충북선 철도고속화는
충북선 철도노선의 선형을 개량하고
충북선 철도와 호남고속철도,
중앙선 철도를 연결해
국가 X축 고속철도망을
구축하는 사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