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청주시문화재단 혁신안 발표…잃어버린 신뢰 다시 찾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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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0.17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채용비리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혁신 계획을 내놨습니다.
청주시문화재단이 이번 혁신안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윤미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청주시문화산업재단 혁신기획단은
어제(17일) 재단의 조직 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혁신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혁신기획단은
조직안정화를 위해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는 사무총장을
다음달 1일까지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재단은
새 사무총장이 임명되면
오는 2020년부터는 사무총장제에서
대표이사제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책임 경영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독립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입니다.
또 재단은
그동안 전문성과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공예비엔날레 위원회를
상설조직으로 설립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공예비엔날레 팀은
비엔날레가 치러지기 몇 달 전부터
청주시 공무원과 외부인력들이
대거 재단으로 파견됐다
행사가 끝나면 모두 해체돼
사업의 연속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여기에 재단의 산업 분야 보완을 위해
현 예술 3팀, 산업 1팀에서
예술 2팀, 산업 2팀으로
조직 개편도 이뤄집니다.
특히 채용비리로 논란을 빚은 바 있던 재단은
앞으로 정규직 공개채용 원칙과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재단은 조직구조 개편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장기 문화비전 수립과 시민소통 문화정책 수립,
업무 분야별 역할·기능 재정립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시민들의 신뢰를 잃은 청주시 문화재단이
이번 혁신안을 통해
다시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윤미입니다.
채용비리 등으로 논란을 빚었던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혁신 계획을 내놨습니다.
청주시문화재단이 이번 혁신안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권윤미 리포터입니다.
[리포트]
청주시문화산업재단 혁신기획단은
어제(17일) 재단의 조직 안정과
활성화를 위한 혁신 계획안을 발표했습니다.
우선 혁신기획단은
조직안정화를 위해
현재 공석으로 남아있는 사무총장을
다음달 1일까지 선임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재단은
새 사무총장이 임명되면
오는 2020년부터는 사무총장제에서
대표이사제로 바꿔나가기로 했습니다.
책임 경영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독립성과 대표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처입니다.
또 재단은
그동안 전문성과 연속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온
공예비엔날레 위원회를
상설조직으로 설립할 계획입니다.
기존에 공예비엔날레 팀은
비엔날레가 치러지기 몇 달 전부터
청주시 공무원과 외부인력들이
대거 재단으로 파견됐다
행사가 끝나면 모두 해체돼
사업의 연속성이 없다는
비판을 받아온 바 있습니다.
여기에 재단의 산업 분야 보완을 위해
현 예술 3팀, 산업 1팀에서
예술 2팀, 산업 2팀으로
조직 개편도 이뤄집니다.
특히 채용비리로 논란을 빚은 바 있던 재단은
앞으로 정규직 공개채용 원칙과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재단은 조직구조 개편과
불합리한 제도 개선,
장기 문화비전 수립과 시민소통 문화정책 수립,
업무 분야별 역할·기능 재정립 사업 등을 통해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각종 구설수에 오르며
시민들의 신뢰를 잃은 청주시 문화재단이
이번 혁신안을 통해
다시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BBS뉴스 권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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