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로 문서를 위조해
가족에게 임금을 지급한
공무원에 대해
해당 지자체가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충북 괴산군은 오늘(18일)
공문서를 위조해 일하지 않은
자신의 친형에게 임금을 지급한
의혹을 받는 직원 A씨에 대한 수사를
괴산경찰서에 의뢰했습니다.

괴산군에 따르면
괴산읍사무소에 근무하는 A씨는
지난해 2월부터 지난달까지
일하지 않은 환경미화원
기간제 근로자인 친형에게
천 만원 가량의 임금을 준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