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이해찬 KTX세종역 재추진 피력…충북도의회 반대 특위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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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10.10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KTX세종역 재추진 의지를 또다시 드러내면서
충북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충북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KTX세종역 신설 반대를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가
세종역 신설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KTX 오송역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는 이달 안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은
오늘(10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도해
특위의 활동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입니다.
“”
특위는
세종시의 관문역으로 조성된 오송역의
기능강화에 힘을 쏟아
세종역 신설 사업이
불필요한 것이라는 논리를 세울 방침입니다.
또 이를 위해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 도시를 연계하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대전~세종 간 광역 전철의 청주공항 연장,
충청권 광역순환 철도망 조기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
하지만 일각에선
‘특위의 활동이
도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세종역 신설을 강력히 저지해야하지만
충북도의회 의원 32명 중 28명이
이해찬 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입니다.
당 대표의 주장에 지방의원들이
어떻게 정면으로 맞설 수 있겠냐는 겁니다.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지역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도의회 특위가 얼마만큼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최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KTX세종역 재추진 의지를 또다시 드러내면서
충북지역 여론이 들끓고 있는데요.
이에따라 충북도의회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KTX세종역 신설 반대를 위한 활동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충북도의회가
세종역 신설 논란을 차단하기 위한
'KTX 오송역 관련 특별위원회'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도의회는 이달 안으로 특위 구성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은
오늘(10일) 충북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도의회 운영위원회가 주도해
특위의 활동 범위 등을
구체적으로 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서트]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입니다.
“”
특위는
세종시의 관문역으로 조성된 오송역의
기능강화에 힘을 쏟아
세종역 신설 사업이
불필요한 것이라는 논리를 세울 방침입니다.
또 이를 위해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중심으로
충청권 도시를 연계하는
광역교통망 구축과
대전~세종 간 광역 전철의 청주공항 연장,
충청권 광역순환 철도망 조기 구축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입니다.
[인서트]
이상식 충북도의회 대변인
하지만 일각에선
‘특위의 활동이
도민들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가 나옵니다.
세종역 신설을 강력히 저지해야하지만
충북도의회 의원 32명 중 28명이
이해찬 의원과 같은 민주당 소속이기 때문입니다.
당 대표의 주장에 지방의원들이
어떻게 정면으로 맞설 수 있겠냐는 겁니다.
KTX세종역 신설 논란이 지역의 화두로 떠오르면서
도의회 특위가 얼마만큼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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