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가
최근 또다시 논란이 되고 있는
KTX세종역 신설 차단을 위해
특별위원회 구성을 추진합니다.

충북도의회는 이달 중으로
특위를 구성해
KTX 오송역과 대전‧세종‧충남 등
충청권 전역을 잇는
광역교통망 구축방안을 마련해
세종역 신설 차단에 나설 방침입니다.

또 특위는
현재 연구용역이 진행되고 있는
대전~세종 간 광역전철을
오송역과 청주공항까지 잇도록하는
활동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KTX세종역 신설 사업은
지난해 한국철도시설공단의 타당성 평가에서
경제성이 부족해 무산됐지만,

최근 세종시가
민선 3기 시정 공약으로
또다시 세종역 신설을 포함시키면서
논란이 재점화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