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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강아지 사체 옥상 방치" 학대 의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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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10.05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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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의 한 건물 주인이
옥상에서 개 10여 마리를 키우면서
사체가 훼손된 강아지를 방치하는 등
동물을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지난 1일 오후 3시 쯤
청주시 상당구의 한 상가 건물 옥상에
죽은 강아지가 방치돼 있다는 내용의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

이에 동물보호단체는
견주가 열악한 환경에서
개 16마리를 옥상에 두고 사육했다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경찰에서 견주 A씨는
"사체가 훼손된 강아지는
개들끼리 서로 싸우는 과정에서
죽은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견주 A씨 등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해
학대 행위가 확인되면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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