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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한화 이글스, ‘만년 꼴찌’ 이미지 벗고 11년만에 포스트 시즌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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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10.03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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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화 이글스,
'만년 꼴찌 팀'이라는
꼬리표를 달고 있었는데요.

11년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한
한화가 성적과 팬심,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습니다.

연현철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프로 야구단 한화 이글스가
역대 최초 단일시즌
70만 관중 시대를 열었습니다.

한화는 오늘(3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치른
2018 KBO리그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만 3천석의 관중을 채우면서
올 시즌 홈경기
19번째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이날까지 한화가 치른
올 시즌 70차례 홈경기의
누적 관중 수는
71만 천명을 넘어섰고
평균 관중 만 천명이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한화가 단일시즌 70만 관중을
동원한 것은
창단 이후 처음입니다.

한화는 올해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63경기 관중 64만 4천명,
청주 야구장에서도
7경기 6만 7천명의
관중이 찾으면서
새기록 달성에 힘을 얻었습니다.

현재 구단 기록 3위에
이름을 올린 한화는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지난 2007년 이후
11년 만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상황입니다.

수비면 수비 공격이면 공격,
선수들의 경기력도
최고를 유지하면서
시즌 우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화는 데이비드 헤일을
선발 투수로 앞세워
상대 타선의 발을
꽁꽁 묶고 있습니다.

중심타선도 막강한
화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정근우와 이용규는
테이블세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고
제라드 호잉과 김태균도
쾌조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는
매 경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경기력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한화가 ‘만년 꼴찌’라는
이미지를 털어내고
한층 커진 몸집으로
날개를 활짝 펴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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