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속리산의 단풍이
10월 말쯤 절정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10월 첫 주말부터
문장대, 천왕봉 등 속리산 주요 고지에
단풍이 물들기 시작해
오는 27일 쯤
절정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 속리산 고지대부터 시작된 단풍은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법주사와 세조길 등
낮은 지대까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편 지난 9월 개통해
국립공원 단풍 명소 10선에 이름을 올린
세조길도 이 기간
단풍을 만끽하기에 적합한 장소로
손 꼽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