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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 선택 여고생 협박한 선배·친구 6명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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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10.02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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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경찰서는
또래 여고생에게
협박을 한 혐의로
16살 A양 등 6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8월
같은 학교에 다니는
16살 B양에게
SNS상으로 욕을 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개학을 앞둔 지난 2일
제천시의 한 건물 4층 높이에서
투신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B양이 심적 압박감을
견디지 못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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