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공직자들의 재산 허위신고가
최근 5년간 10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정인화 의원의
국정감사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북 공직자의 재산 허위신고
처분 건수는 12건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중 3억원 이상을
허위신고해 과태료를 부과받은
사례는 3건이었으며
나머지는 5천만원 이상
3억원 미만을 허위신고해
경고와 시정조치를 받았습니다.

한편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국가 정무직공무원과
지자체 정무직 공무원,
4급 이상 공무원 등은
재산을 등록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