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도민 안전보험 가입 지원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습니다.

안전보험 제도는 도민들이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봤을 경우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 조례안이 시행되면
도민들은 별도의 보험 계약 없이도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됩니다.

보상 항목은
재난으로 인한 상해·사망,
강도·상해로 인한 사망이나 후유장해,
스쿨존 교통사고 상해 등입니다.

충북도는 오는 11월 열리는
제369회 충북도의회 정례회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부터
보험 가입을 추진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