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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량 점검하던 50대 근로자, 추락해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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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9.14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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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교량 점검을 하던
50대 근로자가
사고 10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4일) 새벽 2시 20분 쯤
옥천군 청성면 금강에서
58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어제(13일) 오후 4시 40분 쯤
금강 4교에서 고속도로 교량 점검을 하던 도중
43m 아래 물 속으로 추락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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