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 ‘충북도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 청주대 특혜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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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정하 작성일2018.09.11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충북도는 해마다 국내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돌연 이 행사를
특정 대학에서 개최하기로 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부터
충북도가 개최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국내에 유학을 온
수 만명의 중국인들을 위한 축젭니다.
또 충북도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충북에 유치하고
나아가 중국 정부와의 우호교류를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치러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 행사가
특혜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충북도가 해마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던 이 행사를
올해는 돌연 청주대학교에서 열기로하면서
청주대 자체 축제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행사에는
전국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청주대는 한 푼의 비용도 들이지 않고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면서
도내 타 대학들 사이에선
‘충북도의 청주대 밀어주기’라는
눈총을 쏘고 있습니다.
‘축제 장소를 바꾸려면
특정 대학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치러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청주대 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충북도를 돕기 위해
장소를 제공한 것일 뿐
특혜 논란으로 번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충북도는 역시
‘특혜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해의 경우엔
청주대에서 행사를 치르기로 했지만
내년에는 도내 다른 대학에서
행사를 치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청주대의 부지가
행사를 치르기에 적합해보여
협조를 받아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관계자입니다.
당장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8회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이
벌써부터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충북도는 해마다 국내 중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는데요.
올해는 돌연 이 행사를
특정 대학에서 개최하기로 해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정하 기잡니다.
[리포트]
지난 2010년부터
충북도가 개최하고 있는
중국인 유학생 페스티벌.
국내에 유학을 온
수 만명의 중국인들을 위한 축젭니다.
또 충북도는
중국인 유학생들을 충북에 유치하고
나아가 중국 정부와의 우호교류를 위해
해마다 이 행사를 치러왔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이 행사가
특혜 논란에 휩쌓였습니다.
충북도가 해마다
청주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던 이 행사를
올해는 돌연 청주대학교에서 열기로하면서
청주대 자체 축제로 전락했다는 지적입니다.
게다가 1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이 행사에는
전국의 중국인 유학생들이 참가해
청주대는 한 푼의 비용도 들이지 않고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게 되면서
도내 타 대학들 사이에선
‘충북도의 청주대 밀어주기’라는
눈총을 쏘고 있습니다.
‘축제 장소를 바꾸려면
특정 대학이 아닌 제3의 장소에서
치러야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입니다.
청주대 측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순수한 마음으로 충북도를 돕기 위해
장소를 제공한 것일 뿐
특혜 논란으로 번지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충북도는 역시
‘특혜는 전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올해의 경우엔
청주대에서 행사를 치르기로 했지만
내년에는 도내 다른 대학에서
행사를 치를 수도 있다는 겁니다.
청주대의 부지가
행사를 치르기에 적합해보여
협조를 받아
행사를 치르게 된 것이라
해명했습니다.
[인서트]
충북도 관계자입니다.
당장 오는 14일부터 열리는
제8회 중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이
벌써부터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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