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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추석 앞두고 벌초 예초기 사고 잇따라...주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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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연현철 작성일2018.09.10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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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추석을 앞두고
벌초행렬이 줄을 잇고 있는데요.

벌 쏘임과 예초기 안전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연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지난 9일 오전 8시 30분쯤
음성군 조촌리의 한 야산에서
벌초를 하던 58살 A씨.

A씨는 벌초 작업 도중
우측 다리가 베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예초기를 켠 채로
장소를 옮기다 예초기 날에 다리를 다친겁니다.

앞서 지난 8일
청주시 낭성면에서 벌초를 하던 78살 B씨도
예초기날에 우측 종아리가
베이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지난주말간 충북에서 발생한
예초기 사고는 7건,
벌 쏘임도 23건에 달합니다.

충북뿐 아니라
최근 5년간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전국 예초기 안전사고는 모두 572건.

이 중 209건이
벌초 등으로 예초기 사용이 많아지는 9월에
집중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안전수칙만 지킨다면
예초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서트]
청주서부소방서 이동규 소방교입니다.

소방당국은 “벌초를 하다 잠시 쉴 때는
예초기 시동을 끄고
칼날이 몸을 향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안전 장비 착용과 사전 점검으로
예초기 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BBS뉴스 연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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