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5년 간 구급대원 폭행 피해 35명…처벌은 9명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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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원 작성일2024.10.04 댓글0건본문
충북에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이
매년 7건 가량 발생했지만
처벌은 미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소방청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 8월까지
충북에서 공무 중 폭행을 당한 구급대원은 35명입니다.
같은 기간 구급대원 폭행 혐의로 검거된 인원은 21명이며,
이들 가운데 5명은 징역형,
4명은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위 의원은 "응급상황에서 구급대원 폭행은 중대 범죄"라며
"구급대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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