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이나 휴일에 문을 여는 

'달빛어린이병원'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지원 근거를 담은

조례가 마련됐습니다.

충북도의회 이상식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련 조례안은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초 시행에 들어갑니다.

이 조례에는 병원 지정과 취소,

운영‧지도‧감독에 관한 사항을 명확히 했고

참여 병원에 대한 지원책을 명시했습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18세 이하 경증 소아 환자가

평일 야간과 주말, 공휴일에도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공 심야 어린이병원으로

현재 도내에는 

청주 4곳과 충주 1곳만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