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소하천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스마트 계측관리 시스템은 

하천 수위와 유속 등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지자체가 측정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 대응을 할 수 있는 체계입니다.

청주시는 지난해 5곳, 

올해 3곳에 계측장비를 설치하는 등 

오는 2027년까지 17개 소하천에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청주시 관계자는 

"시스템이 구축되면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하게 주민 대피를 내리는 등 

인명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