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충북도, 내달 4일 '오송역 선하공간' 첫삽... 김영환 지사, 런던서 벤치마킹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충북뉴스
HOME충북뉴스

뉴스

(R)충북도, 내달 4일 '오송역 선하공간' 첫삽... 김영환 지사, 런던서 벤치마킹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진수 작성일2024.10.28 댓글0건

본문

[앵커]

 

충청북도가 다음 달 4일 첫 삽을 시작으로 '오송역 선하공간'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런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영국 런던을 찾아 공간 활용을 위한 벤치마킹을 하는 등 구체적인 사업 구상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진수 기잡니다.

 

[기자]

 

충북도의 업사이클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오송역 선하공간 조성사업.

 

충북도는 오송역 B주차장 일원에 실내면적 765㎡, 2층 규모로 선하공간 조성에 나서고 있습니다.

 

총 사업비는 37억 천만원.

 

충북도는 홍보‧전시 공간과 회의‧토론 등 다목적 활용 가능한 복합문화시설로 공간 활용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앞서 설계용역을 마친 충북도는 다음 달 4일 첫 삽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공사를 마친다고 밝혔습니다.

 

개관은 내년 3월 예정입니다.

 

충북도는 성공적인 공간 활용을 사례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사업 구상에 나서고 있습니다.

 

유럽 출장중인 김영환 도지사는 영국 런던 브릿지역을 찾아 선진 선하공간 활용 방안을 벤치마킹했습니다.

 

김 지사는 런던 브릿지역의 복합적인 공간 활용 방식이 승객들의 이동과 체류를 원활하게 만들어 준다는 점을 주목했습니다.

 

런던 브릿지역은 다양한 카페와 상점들로 가득 차 승객들이 대기 시간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김 지사는 오송역에 어떤 형태로 접목할 지에 대한 검토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또 오송역 승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입니다.

 

김 지사는 "오송역 선하공간은 대한민국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현대적인 구조물을 활용해 충북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선하공간을 개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철도역 선로 아래 빈 공간을 활용한 업사이클 활용 사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BS뉴스 김진수 기잡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우)28804 충북 청주시 서원구 1순환로 1130-27 3층전화 : 043-294-5114~7 팩스 : 043-294-5119

Copyright (C) 2022 www.cj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