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고교생들이 

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8월 

도내 고등학교 84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만족도는 

평균 65점을 웃돌았습니다.

세부적으로 '공동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미래학교'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학생들은 정책별 지원방안에 대해 

'학생 수준 맞춤형 수업'과 

'인문계고 진로진학 상담 강화', 

'직업계교 자격증 취득 등 실무 체험'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